수헌의 투병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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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이 둘을 입원시키곤
저도 6일간 출근하지 못했습니다.
간만에 아이들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였던것 같습니다.
친해지는 것도 좋지만 아빠는 정말 힘든 나날들 이었다는 것^^

아파서 우는 아이를 달래야 했고,
밥먹기 싫다는 녀석들과 싸워야 했고,
엄마보고 싶다는 녀석들과 싸워야 했고,
과자 안사준다고 우는 녀석과 싸워야 했고,
빼꼼 보여다라 보채는 녀석과 싸워야 했고,
약 안먹겠다고 우는 녀석들과 싸워야 했고,
추운데 밖에 나가고 싶다고 난리부리는 녀석과 싸워야 했고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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